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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석현준은 전반 17분, 상대 왼쪽 진영을 파고들다 약 25m 거리에서 대포알 같은 중거리슛으로 상대 골문을 꿰뚫었다. 공 끝이 살아있는 듯 솟아오르며 정확히 골문 왼쪽 상단 구석에 꽂히는 그림 같은 골이었다. 기세가 오른 석현준은 1-0으로 앞선 후반 10분 상대 진영 중앙을 파고든 뒤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수비 1명을 제치며 왼발 슛, 이날의 두번째 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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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석현준은 리그 개막 2경기만에 2골 2도움으로 기록하며 데뷔 이래 최고의 해를 예감케 했다. 석현준의 최고 성적은 지난 시즌 10골(리그 6골, FA컵 2골, 리그컵 2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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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A대표팀은 9월 3일 라오스(홈), 8일 레바논(원정)과 2018 러시아월드컵 2차 예선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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