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쉐보레 임팔라가 미국에서 리콜 조치에 들어갔다.
25일 디트로이트 뉴스 등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GM자동차는 2014~2015년형 임팔라 차량에서 전자제어장치(ECU) 결함이 발견돼 리콜 조치한다고 발표했다.
미국고속도로안전국(NHTSA)은 이번 결함으로 인해 자동탑승자감지(Automatic Occupant Sensing, AOS) 시스템이 오작동 될 수 있다.
자동탑승자감지는 탑승자의 신체 크기나 체중을 고려해 에어백의 팽창 여부와 압력을 결정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이 문제를 일으키면 조수석 에어백이 전개되면서 동승했던 유아에게 부상을 입힐 수 있다.
다만 현재까지 이로인한 부상이나 사고는 없었다고 GM 측은 밝혔다.
이번 리콜대상 차량은 2013년 4월15일부터 2015년 6월19일 생산된 총 8989대이며, 미국에서만 5493대가 팔렸다.
한편, 한국지엠은 이번 리콜 조치와 관련 "국내에 수입되는 2016년형 모델에는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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