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천우희의 우아한 매력이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
천우희는 세계적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 로라 메르시에(laura mercier)의 2015 FW 화보에서 충무로의 기대주에 걸맞게 청순한 모습부터 바닥에 누워 도발적인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FW 트렌드 립 메이크업을 보여준 이번 화보에서 천우희는 립 컬러에 따라 다양한 매력을 선사했다. 깊은 음영감의 아이 메이크업을 기본으로 피치 컬러의 립 메이크업으로 청초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완성했으며, 코랄 핑크 입술로 도발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촬영 관계자는 "로라 메르시에 '멀티 컬러밤'을 통해 배우 천우희가 지닌 다양한 색을 보여준 것 같다"며 "장시간 이어진 촬영에도 즐거운 모습으로, 매 컷마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줘 '역시 천우희'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뷰티 인사이드'에서 짧은 등장임에도 가슴을 울리는 연기로 호평 받은 천우희는 차기작 '해어화' 촬영에 한창이다. 박흥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해어화'는 말을 이해하는 꽃이라는 뜻으로 춤과 노래, 학식과 교양이 뛰어난 기생을 이르는 말로 조선시대 최고의 기생들의 얽히고 설킨 스토리가 담겨 있는 시대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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