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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마쓰모토 구단 관계자는 스포츠조선과의 전화통화에서 "김보경의 영입 얘기가 오가는 것은 맞다"면서도 "이외의 얘기는 전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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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위기 탈출을 모색해야 했다. 지난 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극적으로 챔피언십 소속인 위건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과거 카디프시티 시절 스승이었던 말키 맥케이 감독이 이끄는 위건은 김보경이 부활하기에 안성맞춤이었다. 꾸준한 출전 기회도 부여받았다. 6개월간 18경기에 출전, 2골을 터뜨렸다. 그러나 팀 사정이 악화됐다. 또 다시 생존의 길을 모색해야 할 상황이 펼쳐졌다. 위건이 리그1(3부 리그)으로 강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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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구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기분 좋은 제안이 날아왔다. 이달 초 네덜란드 명문 PSV 에인트호벤이 테스트를 겸한 초청장을 김보경 측에 전달했다. 에인트호벤 코칭스태프는 김보경이 카디프시티와 위건에서 활약했을 당시 영상을 10편 가까이 살펴보며 활약 가능성을 분석했다. 하지만 영상 관찰 만으로는 한계가 있었다. 김보경은 17일 네덜란드로 날아가 에인트호벤의 훈련장인 데에드강에서 1군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실시했다. 에인트호벤만 김보경을 노리고 있는 것은 아니었다. 에레디비지에의 중상위권 팀과 프랑스 리그1, 독일 분데스리가팀 역시 여름 이적시장 막판 김보경의 움직임을 주시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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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김보경은 유럽 내 이적을 포기하고 J리그 무대로 돌아가기로 결심했다. 김보경이 후반기에 활약할 마쓰모토는 이번 시즌 승격된 팀이다. 전기 리그에서 4승3무10패(승점 15)를 기록, 15위에 그쳤던 마쓰모토는 후기리그에서도 2승6패(승점 6)로 16위에 처져있다. 그러나 멀티 능력을 갖춘 김보경의 가세로 마쓰모토는 빈약한 골 결정력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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