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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생활을 접고 2007년 LG 유니폼을 입은 봉중근은 2011년까지 선발 투수를 했다. 2008시즌부터 3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에 성공했고, 2008년 2.66, 2009년 3.29, 2010년 3.58 등 평균자책점도 준수했다. 다만 몸 상태가 변수로 꼽히는데 2011년 팔꿈치 수술을 한 탓에 갑작스러운 보직 변경은 어깨나 팔꿈치에 큰 무리를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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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감독은 아울러 봉중근이 빠져 나간 자리에 대해 "임정우, 이동현, 신승현, 진해수까지 폭 넓게 갈 것이다. 특정 선수를 마무리로 고정시키기보다는 상대 타선을 잡을 수 있는 방향으로 불펜진을 가져갈 것"이라며 "봉중근이 불펜으로 돌아올 일은 없다. 중근이에게 세 차례 물어본 것도 이 때문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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