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이범호가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이범호는 26일 인천서 열린 SK전에서 1-0으로 앞선 3회초 선두타자로 나가 중월 솔로아치를 그렸다. SK 선발 박종훈의 2구째 한복판으로 날아드는 129㎞짜리 직구를 통타해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겼다. 비거리 125m.
이범호가 홈런을 날린 것은 지난 23일 광주 한화전 이후 3일만이다. 시즌 22호 홈런. 인천=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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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이범호가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이범호는 26일 인천서 열린 SK전에서 1-0으로 앞선 3회초 선두타자로 나가 중월 솔로아치를 그렸다. SK 선발 박종훈의 2구째 한복판으로 날아드는 129㎞짜리 직구를 통타해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겼다. 비거리 125m.
이범호가 홈런을 날린 것은 지난 23일 광주 한화전 이후 3일만이다. 시즌 22호 홈런. 인천=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