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인 볼트(29·자메이카)와 저스틴 게이틀린(33·미국)이 무난하게 남자 200m 예선을 통과했다.
볼트는 25일 중국 베이징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제15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200m 예선 3조 경기에서 20초28로 결승선을 통과해 조 1위를 차지했다. 4조에 나선 게이틀린 역시 20초19를 기록, 조 1위를 차지했다. 두 선수 모두 막판에는 여유를 부렸다.
한편, 가나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일본 육상 단거리 유망주 사니 브라운 압델 하키무(16)는 게이틀린과 같은 4조에서 달려 20초35로 조 2위를 기록했다. 올해 7월에 열린 2015 세계청소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와 200m에서 모두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며 우승한 바 있다.
남자 200m 준결선은 한국시간으로 26일 오후 9시 30분, 결선은 27일 오후 9시 55분에 열린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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