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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훈은 트레이드 이후 87타수 24안타 0.276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근 10경기에는 38타수 12안타 0.316로 좋습니다. 팀 적응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맹타를 휘두르고 있습니다. 임훈이 1번 타자로 나서자 LG는 리드오프에 대한 고민을 해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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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훈은 이적 후 외야에서 안정적인 수비 능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무주공산이었던 주전 중견수 자리를 꿰찼습니다. 8월 22일 잠실 넥센전에는 1:1 동점이던 6회초 선두 타자 유한준의 우중간으로 빠져나가는 장타성 타구를 다이빙 캐치하는 호수비를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상황에 따라 그는 좌익수와 우익수도 맡아 외야 전 포지션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송구 능력도 뛰어나 상대 주자에 쉽게 한 베이스를 더 내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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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생으로 만 31세인 임훈은 LG의 베테랑과 젊은 선수들 사이의 세대 공동화를 메우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임훈의 존재로 인해 야수진의 급격한 세대교체에 대한 우려도 어느 정도 덜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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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원기자는 이슈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위해 스포츠조선닷컴이 섭외한 파워블로거입니다. 객원기자의 기사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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