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곽시양 우결
배우 곽시양-김소연이 MBC 우리결혼했어요 시즌4(우결)에 합류했다.
27일 '우결' 제작진은 "김소연과 곽시양이 새 커플로 합류한다. 두 사람은 이날 첫 만남을 갖고 가상 결혼을 시작한다"라고 밝혔다.
비교적 신예 배우인 곽시양(1987년생)은 베테랑인 김소연(1980년생)보다 무려 7살이나 어리다. 두 사람은 나이차 많은 연상연하 커플로서의 새로운 케미를 보여줄 거라는 기대감을 받고 있다.
1994년 SBS '공룡선생'으로 데뷔한 김소연은 이후 드라마 KBS2 '아이리스', MBC '트윅스', tvN '로맨스가 필요해3'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영화 '야간비행'으로 데뷔한 곽시양은 케이블채널 M.net '칠전팔기 구해라'에서 강세종 역을, tvN '오 나의 귀신님'에서 꼬르동 역을 맡아 관심을 받았다.
곽시양 김소연 커플의 첫 방송은 다음달 5일이다. 곽시양 김소연 커플은 최근 하차를 앞둔 이종현 공승연 커플의 다음 타자로 투입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