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배구가 2015년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컵 여자배구 2라운드에 돌입한다.
1라운드를 끝낸 현재 한국은 2승3무로 7위를 달리고 있다. 이 대회는 22일부터 시작됐다. 9월 6일까지 열린다. 대륙별 상위 2개팀과 개최국 일본, 지난 세계선수권대회 우승팀인 미국 등 총 12개팀이 참가 중이다. 팀 당 총 11경기를 치른다. 대회 최종순위 1,2위에게는 내년 리우올림픽 본선 출전권이 배정된다.
한국의 목표는 6위다. 이번 대회를 세대교체의 시발점으로 삼았다. 이재영(19), 조송화(22·이상 흥국생명) 이다영(19·현대건설), 이소영(21·GS칼텍스) 등 젊은 피를 대거 수혈하면서 경험을 쌓게 하고 있다. 올림픽 출전권은 내년 5월 세계예선에서 노릴 생각이다 .
현재 1위는 러시아다. 러시아는 5승무패를 기록중이다. 이 뒤를 미국, 일본, 중국, 세르비아 등이 뒤따르고 있다.
한국은 센다이에서 열리는 2라운드에서 러시아, 일본, 도미니카와 대결한다. 이후 3라운드에서는 케냐, 아르헨티나, 쿠바와 격돌한다.
1라운드는 상대를 파악하기 위한 전초전에 불과했다. 따라서 30일부터 시작하는 2라운드에서 본격적인 순위경쟁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리우올림픽을 향한 각 팀들의 치열한 순위 경쟁이 시작됐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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