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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로서는 어느 팀이 지구 우승을 차지할 지 예측하기 힘들다. 팀전력이나 분위기가 엇비슷하다. 공격적인 야구를 펼친다는 공통점도 있다. 흥미로운 것은 올시즌 맞대결 12경기에서 토론토가 8승4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는 점이다. 양팀간 맞대결은 7경기가 남아 있다. 오는 11~14일 양키스타디움에서 4연전, 22~24일 로저스센터에서 3연전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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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토론토는 현재 상승 분위기에 맞춰 모든 경기가 매진될 정도로 축제 분위기다. 토론토에 관심이 쏟아지기 시작한 것은 지난 8월 3일부터 14일까지 11연승을 달렸을 때이다. 좀처럼 2위를 벗어나지 못하던 토론토는 이때의 연승에 탄력을 받아 양키스를 바짝 추격하더니 지난 24일 LG 에인절스를 물리치고 지구 선두로 올라섰다. 최근 10경기에서도 8승2패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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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토론토의 돌풍을 이끈 주역으로는 알렉스 안토폴로스 단장과 기븐스 감독이 꼽힌다. 특히 안토폴로스 단장은 지난 2012년부터 트레이드와 FA 영입을 통해 벌리, 디키, 호세 레이예스, 조시 존슨, 조시 도널드슨, 러셀 마틴 등을 영입하는 등 공격적인 투자를 하고도 포스트시즌에 오르지 못해 눈총을 받고 있었으나, 올시즌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높아지자 평판이 달라지고 있다. 디트로이트에서 프라이스를 데려온 것은 '신의 한 수'라는 평가까지 나오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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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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