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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르면 WBA의 토니 퓰리스 감독은 "에반스 영입에 앞서 퍼거슨 경에게 전화를 걸어 문의한 결과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퍼거슨 외에 여러 사람이 호평했다"라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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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유스 출신인 에반스는 '퍼거슨의 아이들'의 마지막 멤버였다. 한때 노쇠해가는 리오 퍼디난드-네마냐 비디치 듀오를 대체할 만한 대형 수비수 유망주로 주목받았던 에반스는, 잇따른 부상 속에 자기 자리를 잡지 못했다. 크리스 스몰링, 달레이 블린트 등과의 주전 경쟁에서도 밀려났다. 지난 3월에는 파피스 시세와의 '침 뱉기' 논란까지 휩싸이며 루이스 판 할 감독의 신뢰를 완전히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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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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