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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팀에 수준급 골키퍼를 3명이나 둘 필요는 없다. 이미 키코 카시야(29)를 영입한 레알 마드리드는 데 헤아마저 영입시 나바스가 필요치 않다. 때문에 레알 마드리드 측은 현금에 나바스를 묶어 데 헤아의 이적료를 낮추기를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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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맨유와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세르히오 라모스(29) 이적 협상이 틀어진 이후 서로에게 이렇다할 제안을 하지 않은 상태다. 따라서 이적 협상이 새로 시작된다 해도, 마감 시한까지 쉽게 타결될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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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데 헤아는 이번 이적설로 인해 루이스 판 할 감독으로부터 찬밥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올시즌 개막 이후 데 헤아는 단 1경기도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맨유도 데 헤아의 자리를 메우고 있는 세르히오 로메로(27)의 불안한 수비력으로 인해 많은 고민을 안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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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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