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러시아)가 위르겐 클롭 전 도르트문트 감독 영입에 나섰다고 영국 스포츠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가 1일(한국시각) 전했다.
러시아 현지 언론들은 최근 제니트가 크릴리야 소베토프와의 맞대결에서 1대3으로 패한 뒤 안드레 비야스-보아스 감독의 해임을 검토 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 클롭 감독 영입 움직임도 이런 분위기와 무관치 않다는 전망이다. 제니트는 현재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3위를 달리고 있다.
클롭 감독은 도르트문트를 분데스리가 강호로 이끌면서 지도력을 인정 받았다. 하지만 그동안 지도자 경력을 독일 내에서만 보내 해외 무대에서 어느 정도 힘을 발휘할 지에 대해선 의문 부호가 뒤따랐던 게 사실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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