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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좋은 기억이 많다. 구자철은 2011년 K리그 제주에서 독일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했다. 하지만 주전으로 뛰지 못했다. 구자철은 2012년 1월 아우크스부르크로 전격 임대를 택했다. 구자철은 2011~2012시즌 종료까지 15경기에 나서 5골을 터뜨렸다. 임대 기간을 1년 더 연장한 구자철은 한층 더 원숙한 기량을 보였다. 21경기에 나서 3골을 터뜨렸다. 이 기간 동안 구자철은 2012년 런던올림픽 동메달 신화도 썼다. 마인츠가 지갑을 연 것도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보여준 구자철의 기량에 매료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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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분위기 속에서 홍정호 지동원 등과 함께 한다는 점, 그리고 팬들과 구단의 절대적인 신뢰 속 부활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벌 수 있다는 점에서 구자철의 아우크스부르크 복귀는 신의 한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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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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