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김일중 아나운서가 10년만에 SBS를 떠난다.
SBS 관계자는 1일 스포츠조선에 "김일중 아나운서의 사표가 수리됐다"며 "진행중인 프로그램은 모두 하차한다"고 밝혔다.
이어 "KBS 아나운서국 처럼 SBS도 퇴사자에게 유예기간이 있다"며 "당분간 SBS 프로그램에서 김일중 아나운서의 모습을 볼 수 없다"고 덧붙였다.
김일중 아나운서는 현재 '한밤의 TV연예', '자기야', '좋은아침', SBS러브FM '김지선 김일중의 세상을 만나자'등 라디오까지 4개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제작진도 김일중 아나운서의 사직에 대비해 후임자를 물색중이다. 특히 '자기야'에서 깐족 사위로 웃음을 줬던 김일중 아나운서의 하차는 제작진도 아쉬워하는 상황.
김일중 아나운서는 현재 휴가중이며 9월7일자로 퇴사한다.
지난 2005년 SBS 공채 13기로 입사한 김일중 아나운서는 올해로 SBS에 입사한지 딱 10년 째가 됐다.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SBS를 대표하는 스타 아나운서로 자리매김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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