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높이뛰기의 간판 '윤승현(21·한체대)'이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참가를 확정지었다.
윤승현은 1일 여수 망마경기장에서 열린 제27회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 남자높이뛰기에서 2m32를 기록했다. 올림픽 참가 기준 기록은 2m29다. 이날 윤승현은 2m29와 2m32를 연이어 1차 시기에 넘었다. 바 높이를 2m35로 올렸다. 이진택이 가지고 있는 한국기록(2m34) 경신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실패했다.
이날 윤승현이 수립한 2m32는 2015년 남자 높이뛰기 세계랭킹 1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2015년 베이징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우승기록은 2m34로 2016년리우올림픽 남자높이뛰기 메달 가능성을 높였다.
윤승현은 "내년 브라질 리우올림픽 메달획득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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