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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니퍼트의 공백은 선발진 뿐만 아니라 불펜진에도 연쇄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강력한 타선을 거느리고 있으면서도 두산이 역전패가 많았던 이유다. 하지만 후반기 들어 두산 마운드는 눈에 띄게 안정됐다. 유희관과 장원준, 앤서니 스와잭으로 이어지는 선발진이 확고하고, 마무리 이현승을 비롯한 불펜 요원들도 최근 안정된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8월 이후 두산의 팀평균자책점은 3.96으로 NC 다이노스(3.46) 다음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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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태형 감독은 2일 잠실 SK 와이번스전을 앞두고 "니퍼트는 본인이 실전 경험을 하고 싶다고 해서 이번 주 토요일(5일) 2군 경기에 나갈 예정이다. 별 이상이 없으면 다음 주부터 1군에서 던질 것"이라고 밝혔다. 부상 부위는 말끔하게 회복됐고, 불펜 피칭도 정상적으로 소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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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퍼트가 불펜 보직을 맡음에 따라 야수인 로메로의 출전 기회는 더욱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즉 한 경기에 외국인 선수는 2명 밖에 쓸 수 없기 때문에 스와잭이 선발등판한 경기에 로메로를 출전시킬 수 없다는 이야기다. 니퍼트를 중간계투로 써야하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아도 로메로는 8월 중순 이후 선발 라인업에서 자주 제외되고 있는 상황. 김 감독은 "로메로는 다른 경기라도 출전시킬까를 고민해야 하는데, 스와잭이 선발로 나간다고 또 고민할 이유가 있겠는가"라며 사실상 스와잭 선발 경기서는 제외시키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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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지금은 로메로의 사정을 감안할 시간도 없고 필요도 없다. 김 감독은 니퍼트 합류 이후 경기 구상에서 필승 전략만을 생각하고 있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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