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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는 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나이지리아와의 2015년 수원 컨티넨탈컵 17세 이하 국제청소년축구대회 1차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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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은 달랐다. 활동 반경을 최전방 중앙에서 측면으로 넓혔다. 공간을 이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자신의 장기인 다이마이트 돌파가 이뤄졌다. 후반 11분에는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멋진 오버헤드킥으로 연결했지만 발이 공에 닿지 않아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35분에는 세트피스 상황에서 올라온 프리킥을 공중으로 솟구쳐 날카로운 헤딩 슛을 날렸지만, 골 포스트를 살짝 빗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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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최 감독은 이승우에게 '개인'이 아닌 '원팀'을 얘기했다. 최 감독은 "승우가 가지고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승우가 볼을 받는 위치가 한정돼 있다. 동료들과의 조화를 많이 주문했었는데 아직 경기력에 있어서 드리블과 패스 타이밍을 잘 잡아가지 못하는 모습이다. 앞으로 남은 기간 좀 더 보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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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날 경기로 아프리카 팀에 대한 적응력을 향상시켰다. 선수들이 앞으로 월드컵에서 아프리카 팀의 특성에 대해 많은 부분을 인지하고, 생각하고 대회에 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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