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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결희는 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나이지리아와의 2015년 수원 컨티넨탈컵 17세 이하 국제청소년축구대회 1차전에 선발 출전, 후반 19분 유승민과 교체될 때까지 64분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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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끝난 뒤 장결희는 "체력적으로 많이 지쳤다. 힘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이지리아 선수들에 대한 첫 인상을 묻는 질문에는 "무서웠다. 체격이 너무 컸다"며 웃었다. 이어 "그러나 경기를 하다보니 해볼만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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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결희는 '멀티 능력'을 갖춘 선수다. 소속팀과 대표팀에서의 역할은 어떻게 다를까. 장결희는 "역할이 살짝 다르다. 소속팀에선 측면에서 벌리면서 플레이를 하는데 대표팀에선 안쪽으로 좁히면서 플레이를 한다. 그래도 두 포지션을 소화하는건 괜찮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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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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