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연출자 백호민 PD에 따르면 '내 딸, 금사월'은 모녀의 이야기다. 백 PD는 2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한국 엄마의 모습은 거미 같다. 거미는 알을 낳은 뒤 자기 몸을 먹이로 준다고 한다. 그만큼 희생하며 자식들을 키운다. 대한민국 만큼 자식 사랑이 깊은 엄마들이 없는 것 같다. 그런 엄마의 모습을 핵심적으로 그리고 있다"라고 이번 작품을 소개했다.
Advertisement
'왔다! 장보리'를 선보인 김순옥 작가와 백호민 PD의 신작인 '내 딸, 금사월'은 여러면에서 전작을 연상케 하기도 한다. 엄마와 딸을 중심으로 풀어나가는 애증의 드라마라는 점을 비롯해, 딸을 잃어버린 뒤 파국을 향해 걷는 여자, 그리고 출생의 비밀을 간직한 딸이 이 모든 것을 화해와 용서로 이끄는 것 등이다. 부모의 재능을 물려받아 천재성을 발휘하는 주인공과 본래 그녀가 누렸어야 할 행복을 대신 누리는 숙명의 라이벌의 등장도 '왔다! 장보리'와 겹친다.
이어 "'내딸, 금사월'은 그야말로 현 시대를 사는 여성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둘 사이에 전혀 유사한 점은 전혀 없다고 본다. 캐릭터가 갖고 있는 느낌에 있어서는 오히려 정반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내 딸, 금사월'이 모녀의 이야기가 주축이 되는 만큼, 전인화와 백진희의 호흡이 드라마를 이끄는 중심이 될 전망이다. 전인화와 백진희 또한 이번 작품에서 모녀 관계로 만나게 된 것에 대해 소감을 밝히며 각오를 다졌다
이에 백진희는 "이번 드라마에는 사월이가 엄마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겪는 갈등이 큰 축이 될 듯하다. 감정의 폭이 클 것 같아 그 부분을 고민하고 있다. 또 엄마와의 '케미'(두 사람 사이의 조화를 의미)에 치중하고 있다"고 각오를 다지면서 "전인화 선배님과 엄마로 만나게 돼 영광이다. 따뜻하게 잘 품어 주실 것 같다"라고 화답했다.
이어 "악하다기 보다는 제 기준에서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인물"이라며 "처음 악역이라 떨리기도 하고, 부담이 없다면 거짓말이다. 열심히 할테니 잘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세영은 "아무래도 전작 연민정이라는 캐릭터와는 또 다른 면을 갖고 있고 또 다른 모습으로 살아왔기 때문에 표현할 때 다른 모습들이 많을 것 같다.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왔다! 장보리'의 제작진이 선보이는 또 다른 모녀 이야기 '내 딸, 금사월'이 이번에도 안방극장을 울리고 웃기는 화제작으로써 명성을 이을지 주목된다.
ran613@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너만 보면 설레” 유부남 프로 골퍼, 수강 중단 통보에 강제 목키스·폭행 (사건반장) -
‘경찰관 역’ 유명 배우, 화재로 사망..아내는 남편 구하려다 심각한 화상 -
임주환 "지하철·버스 타고 스케줄"…물류센터 근무만이 아니었다 -
구성환, 세상 떠난 꽃분이와 마지막 투샷..'나혼산'서 공개 -
'40세' 문채원, '돌싱' 서장훈 녹인 플러팅 "장훈아 1조만 줘봐" ('미우새') -
'나솔' 16기 옥순, 혼전임신→유산 6개월 만에 깜짝 결혼 발표…"피앙세가 되어줄래" -
'뇌기능 악화' 배기성 "아내♥ 불쌍..다른 男과 결혼했으면 행복했을 것" ('사랑꾼') -
효민, '보낸사람 강동원' 선물 인증…"충성을 다할게요"
스포츠 많이본뉴스
- 1."K리그 뛰면 국대 발탁 어렵다" 솔직 발언 린가드 깜짝 선택, EPL 실패 후 브라질 혹은 손흥민 있는 MLS..."이번 주 최종 결정"
- 2.어머나, 삐뚤빼뚤 글씨로! 슈어저의 8살 딸이 토론토에 보낸 편지, "아빠와 계약해 주세요"
- 3.폰세와 슈어저는 선발이 '당연직'이라는데, 그러면 전 KIA 투수는 트레이드? "선발 5명 베스트로 간다" TOR 감독
- 4.'3+5 선발 상비군 시스템' 삼중 안전장치! 역시 투수전문가 감독은 계획이 있구나 → 두산 선발진 재건 프로젝트, 플랜A B C까지 대비한다 [미야자키 현장]
- 5."손날두는 훌륭한 사람입니다" 온두라스까지 감동시키는 손흥민 당신은 도대체...팬서비스 GO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