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최근 미얀마 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품을 보냈다.
대한항공은 9월 2일(수) 오후 6시 45분 미얀마 양곤으로 출발하는 KE471편 B737 항공기에 이재민들에게 지급될 생수 1800리터와 담요 500장을 긴급 지원했다.
미얀마는 지난 7월 이후 계속된 호우 및 태풍 영향으로 전역에 걸쳐 대규모 홍수 피해가 발생해 서울 면적의 9배가 달하는 농경지가 침수됐으며, 가옥 1만5000채가 유실되는 등 115만명에 달하는 이재민이 발생했다.
대한항공이 이날 인천발 양곤행 여객기로 무상 지원하는 구호품은 생수 제주퓨어워터 1800리터 (1.5리터짜리 1200병)와 담요 500 장으로 현지 적십자사를 통해 이재민에게 전달된다.
대한항공은 지난 5월에도 네팔 대지진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생수 및 담요를 비롯해 약 45톤 규모의 구호품을 지원한 바 있으며, 주한 네팔대사관으로 접수된 구호물품을 무상으로 수송한 바 있다.
대한항공은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지진, 홍수 등 재해 재난 지역에 구호품을 수송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 활동으로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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