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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실점은 1-0으로 앞선 6회초 했다. 볼넷을 허용한 뒤 적시타를 얻어맞았다. 하지만 무려 15개의 삼진을 솎아내며 상대 타선을 완벽히 잠재웠다. 우타자를 기준으로 몸쪽 직구와 바깥쪽 백도어성 슬라이더, 커브 등을 원하는 곳에 뿌렸다. 그는 9회 들어 투구수를 120개 넘기고도 95마일(약 153㎞)의 빠른 공을 던졌다. 완투승까지 아웃카운트 1개를 남기고 상대 3,4번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해 1,2루 위기를 맞았지만 27번째 아웃카운트 역시 삼진으로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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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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