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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전에 선발 등판한 송은범은 2회를 버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특별한 부상 때문이 아니었다. 1⅓이닝 동안 5안타 1볼넷 3실점하고 조기 강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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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자책점이 8.23까지 치솟았다. 한해 평균 8억원이 넘는 돈을 받는 선수라고 믿겨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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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가 부족해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다른 방안을 찾아야 한다. 특정 투수에 대한 편애가 팀에 도움이 될리 없다. 합리적인 기준으로 공평하게 기회를 줘야 팀 전체에 동기부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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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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