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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쿠젠(독일)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손흥민도 25인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골잡이' 해리 케인을 비롯해 손흥민과 2선 공격을 책임질 나세르 샤들리, 무사 뎀벨레, 크리스티안 에릭센, 에릭 라멜라 등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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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가 있었다. 이적때문이었다. EPL의 토트넘이 손흥민을 불렀다. EPL은 손흥민이 계속 꿈꿔왔던 무대였다. 레버쿠젠은 이적에 반대했다. 손흥민의 마음고생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팽팽한 줄다리기 끝에 손흥민은 EPL행에 성공했다. 이적료는 2200만파운드. 한국 돈으로 400억원이었다. 올 시즌 EPL 여름 이적시장 9위이자 토트넘의 역대 이적료 3위의 거액이었다. 동시에 아시아 선수 역대 이적료 최고액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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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함께 이청용(크리스탈팰리스)과 기성용(스완지시티)도 25인 로스터에 무난히 포함됐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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