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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반테에서 프로에 데뷔한 엔리케는 발렌시아(2005년), 비야레알(2006년)을 거쳐 뉴캐슬(2007년)에서 세 시즌을 뛰었다. 2011년 여름 리버풀로 둥지를 옮긴 엔리케는 이적 첫 시즌 43경기에 출전했다. 2012~2013시즌에는 35경기에서 2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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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엔리케는 부활을 꿈꿨다. 실력으로 로저스 감독의 눈길을 사로잡길 원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웨스트브롬위치의 관심을 거절한 이유이기도 하다. 즐겨하던 SNS도 중단하고 훈련에만 몰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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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리버풀은 보르도(프랑스), 루빈 카잔(러시아), FC시옹(스위스)과 함께 대회 B조에 속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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