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선우(21)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 투어 한화금융 클래식에서 사흘 연속 선두를 달렸다.
배선우는 5일 충남 태안의 골든베이 골프장(파72·6631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5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적어냈다. 배선우는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로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 공동 선두였던 1라운드, 단독 선두로 치고 나온 2라운드를 포함해 사흘 연속 선두를 달렸다.
기복이 심한 하루였다. 1번홀(파4)을 보기로 출발한 배선우는 2∼4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며 기세를 올렸다. 하지만 5∼7번홀에서 연속 보기를 적었다. 후반 9개 홀에서는 버디와 보기를 각각 하나씩 기록하며 3라운드를 마쳤다. 2위 노무라는 전날 7언더파 65타로 코스 레코드를 경신한 것과 이날 버디 2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 2오버파 74타로 부진했다. 중간합계 4언더파 212타로 배선우와 4타 차이가 난다.
김인경(27)은 버디와 보기를 각각 2개씩 치고 이븐파 72타로 중간합계 2언더파 214타로 3위에 자리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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