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하준호가 오랜만에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kt 조범현 감독은 6일 수원 NC 다이노스전을 앞두고 하준호를 콜업했다. 하준호는 허벅지 부상으로 인해 지난 7월 6일 1군에서 말소된 후 일본에서의 치료와 재활을 거쳤다. 한국에 돌아와서도 팀에 합류해 꾸준히 훈련을 했고, 62일 만에 1군 선수단에 정식 합류했다.
kt는 지난 1일 확대 엔트리 시행 후 한 자리를 비워놔 하준호가 올라올 수 있었다.
수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