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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니퍼트가 다음 주 넥센전부터 합류한다. 우리가 지금 선발진이 그리 확실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 7연전도 있고 하니 언젠가는 (니퍼트가)선발로 가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두산은 8~9일 목동에서 넥센 히어로즈와 2연전을 갖는다. 니퍼트의 복귀 무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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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퍼트의 활용법에 대해 김 감독은 그동안 롱릴리프, 또는 셋업맨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 니퍼트가 선발투수로서의 몸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간이 좀더 필요하고, 앞으로 한 달 남은 정규시즌 동안 활용도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불펜 기용이 낫다는 판단을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김 감독은 니퍼트의 2군 경기 보고를 받은 뒤 투구수를 더 늘려갈 수 있다는 확신을 한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두산은 유희관, 장원준, 스와잭을 제외하면 4,5선발 자리가 다소 불안하다. 즉 이현호 허준혁의 컨디션이 최근 좋지 않은 상황. 이현호는 5일 한화전에서 2이닝 3안타 3실점으로 패전을 안았고, 허준혁은 지난 3일 NC 다이노스전에서 2이닝 5안타 5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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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까지 두산의 에이스 역할을 했던 니퍼트는 올시즌 잦은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14경기에서 3승4패, 평균자책점 5.29를 기록했다.
대전=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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