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열리는 유로 2016 본선 진출이 확정된 잉글랜드의 시오 월컷(26·아스널)이 우승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월컷은 7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스포츠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잉글랜드는 경기 할수록 강해졌고 본선에 진출했다. 이제 목표는 우승"이라고 하면서 "험난한 여정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승은 잉글랜드의 몫이다. 나는 우리의 플레이를 믿기 때문" 이라며 팀에 대한 강한 신뢰를 보였다.
월컷은 "우리는 세계 최상위 리그에서 최고의 선수들과 경기한다.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강해지는 이유"라고 신뢰의 배경을 밝혔다. 그는 "로이 호지슨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은 팀의 시스템을 정착시켰다. 호지슨 감독의 지휘 아래 선수단은 하나가 됐다"고 호지슨 감독에 대한 믿음도 표현했다.
월컷은 유로 2016 조별예선 3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했다. 잉글랜드는 7전 전승을 기록하며 A조 단독선두를 달리고 있다. 남은 경기결과에 관계없이 본선진출을 확정했다. 7경기에서 24골을 기록하는 동안 3실점만 허용했다. 선수단과 감독이 하나로 뭉친 잉글랜드가 월컷의 바람대로 유로대회 최초우승을 달성할 지 주목된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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