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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라오스전에서 멀티골을 쏘아올렸던 권창훈은 A매치 2경기 연속 골을 터뜨리며 슈틸리케호의 또 다른 득점기계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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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으로 앞선 전반 26분에는 추가골까지 이끌어냈다. 왕성한 활동량으로 상대 공을 빼앗은 뒤 역습 상황에서 저돌적인 돌파에 이어 쇄도하는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에게 패스를 연결했다. 운 좋게도 이 패스가 상대 수비수 왈리드 이스마일의 발에 맞고 추가골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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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날 득점은 오른발로 넣었다. 후반 15분 기성용의 패스를 이어받은 권창훈은 아크 서클에서 오른발 터닝 슛으로 쐐기골을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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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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