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에이스 조쉬 린드블럼이 큰 부상을 피했다. 롯데에는 천운이다.
린드블럼은 8일 인천 SK 와이번스전 선발로 등판해 6이닝 2실점 호투로 팀의 10대4 승리를 이끌었다. 린드블럼 개인 13번째 승리를 따냈고, 팀은 6연승을 이어갔다. 상당히 의미가 있는 호투였다.
하지만 위기도 있었다. 경기 초반이던 2회 박계현이 친 타구에 공을 던지는 오른 팔뚝을 강타당한 것. 자칫했다가는 골절까지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장면이었다. 하지만 린드블럼은 아무 일 아니라는 듯 툭 털어버리고 공을 열심히 던졌다.
걱정이 된 롯데는 경기 후 곧바로 린드블럼을 병원에 데려갔다. 검진 결과 다행히 단순 타박상 판정. 롯데 이종운 감독은 "공이 정타로 맞았다면 큰일 날 뻔 했다. 다행히 팔뚝에 빗겨맞았다"고 했다. 보통 공이 정확하게 몸을 강타하면 공이 몸을 때린 뒤 수직으로 낙하한다. 정말 위험한 경우다. 하지만 린드블럼의 경우 공이 팔을 때리고 유격수쪽으로 방향을 틀었기에 큰 부상을 면할 수 있었다.
린드블럼이 단순 타박 판정을 받음에 따라 롯데는 한숨을 쓸어내리게 됐다. 린드블럼은 13일 부산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정상적으로 출전할 수 있다.
인천=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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