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 시즌 첫 3연승에 성공했다.
제주는 9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과의 2015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9라운드에서 로페즈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4대2 승리를 거뒀다. 제주는 3연승의 신바람을 내며 승점 39점 고지에 올랐다. 그룹A의 마지노선인 6위 인천(승점 42)과의 승점차를 3점으로 줄였다. 대전은 또 한번 승리에 실패하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로페즈의 원맨쇼가 빛났다. 서울전에서 경고누적으로 뛰지 못한 한풀이를 하는 듯 했다. 로페즈는 제주가 기록한 4골 모두 관여하는 괴물같은 활약을 펼쳤다. 제주는 전반 10분 까랑가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로페즈의 날카로운 슈팅이 골키퍼를 맞고 나오자 까랑가가 재차 밀어넣었다. 까랑가의 시즌 첫 골이었다. 이후 로페즈의 원맨쇼가 펼쳐졌다. 21분 윤빛가람의 스루패스를 받아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추가골을 뽑았다. 대전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29분 완델손이 돌파하며 내주자 김태봉이 추격골을 뽑았다. 그러자 또 한번 로페즈가 나섰다. 41분 송진형의 스루패스를 받아 단독 돌파로 득점에 성공했다. 대전은 47분 김종국의 득점으로 3-2까지 쫓아갔다.
후반 들어 양 팀은 팽팽한 경기를 펼쳤다. 동점골을 위한 대전의 반격이 만만치 않았다. 해결사는 다시 한번 로페즈였다. 로페즈는 후반 14분 송진형의 패스를 받아 쐐기골을 성공시키며 기어코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로페즈는 이후에도 돌격대장 역할을 충실히 하며 제주의 공격을 이끌었다. 대전은 후반 35분 한의권의 슈팅이 골대를 맞추는 운까지 따르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제주의 4대2 승리로 끝이 났다.
대전=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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