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에게 큰 실망을 주었다. 어떤 이유로도 용납할 수 없다."
김영기 KBL 총재가 10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가진 자정결의대회에서 모든 농구 관계자들에게 심각한 위기 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자정결의대회에는 10개 구단 선수 및 코칭스태프, 구단 직원 그리고 KBL 사무국 직원 및 심판 등 남자농구 관계자 모두가 참석했다. 외국인 선수들도 참석했다.
경찰은 최근 불법 스포츠 도박 및 승부조작 수사를 했고 남자농구 선수 12명(전직 11명, 현직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KBL은 현직 11명의 이름을 공개하면서 기한부 출전 정지 처분을 내렸다. 11명은 자정결의대회에 참석하지 않았다.
김영기 총재는 "농구판에서 승부조작 및 불법 스포츠 도박 혐의라는 불미스런 일이 벌어졌다. 국민들에게 큰 실망을 주었다. 어떤 이유로도 용납이 안 된다. KBL 모두가 함께 풀어가야 할 일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 주변에서 불법 스포츠도박은 독버섯 처럼 번지고 있다. 절체절명의 위기다. 우리 모두가 사태의 심각성을 알아야 한다. KBL은 불법과 탈법을 뿌리뽑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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