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나이티드(SK에너지 축구단)가 울산전에서 제주도민과 함께 즐거운 추억에 잠긴다.
제주는 13일 오후 4시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과 2015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0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최근 3연승을 질주한 제주는 상위 스플릿 진출을 위해 추억을 한자리에 모은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늘의 선수로 선정된 송진형은 경기 홍보 포스터에서 양준아와 정다훤과 함께 90년대를 풍미한 아이돌 스타일로 변신했다.
특히 송진형은 반짝이 혐오증을 이겨내는 투혼(?)을 발휘했다. 송진형은 "제주에 어린 선수들이 많아서 느낌을 제대로 살릴 수 없다. 평소 반짝이 의상을 정말 싫어하는데 팬들의 향수를 불러모으기 위해 참았다. 촬영 중에 흩날리는 반짝이를 먹기도 했지만 정말 즐겁게 준비했다. 이제 팬들이 즐길 시간만 남았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장에서는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거슬러 오르는 느낌을 만끽할 수 있다. 추억의 인기가요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으며 추억의 포토존에서 교복을 입고 그 시절 그때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또한 추억의 주전부리 코너에서는 꾀돌이, 아폴로, 쫀드기, 엿장수, 뻥튀기 등 과거의 간식거리를 먹을 수 있으며 오락실, 딱지치기, 구슬치기, 제기차기, 공기놀이 등 추억의 놀이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셔틀버스는 제주도민을 싣고 추억속으로 초대한다. 제주시청 정문, 한라대 정문에서 경기시작 2시간 전 대기 후 만차시 출발하며 추가배차도 준비될 예정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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