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권총의 세계 1인자 진종오(KT)가 11일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24회 경찰청장기 남자 일반부 10m 공기권총에서 우승했다.
결선 합계 200.8점을 쏜 진종오는 200.0을 기록한 이대명(갤러리아)을 간발의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진종오는 이 종목 단체전에서도 한승우, 강경탁과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는 고 은(IBK기업은행)은 결선 201.2점을 기록, 대회기록(종전 2014년 이정은 200.4점)을 0.8점 갈아 치우며 정상에 올랐다. 이정은(국민은행·199.4점)과 양한림(창원시청·178.6점)이 2~3위로 뒤를 이었다.
한편, 남자 고등부 50m 권총에서 김청용(흥덕고·190.2점)은 대회신기록(194.4점)을 작성한 최보람(광주체고)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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