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속 최원영이 노라(최지우 분)에 대한 관심과 묘한 질투를 느끼기 시작하는 동시에 노라가 대학생이 된 사실을 알게되며 이진(박효주 분)과의 관계가 들통날까 전전긍긍하는 모습으로 극의 흥미를 더했다.
지난 10일 방송에서 우철(최원영 분)은 노라와 현석(이상윤 분)과의 삼자대면에 당황하면서도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묘한 질투를 느끼며 노라에 대한 급 관심을 보이기 시작. 전에 없던 부부간 대화까지 이어가며 노라를 달리보는 모습을 보였다.
달라진 노라에게 전과 달리 묘한 감정을 느끼기 시작한 우철은 노라가 자신이 재직중인 우천대에 다니고 있는 사실을 확인, 대학내 이진과의 내연 관계가 들킬까 노심초사하며 불안해하는 모습은 늘 당당하고 자기중심적인 우철의 반전적 면모로 극 전개에 궁금증과 흥미를 더하기도 했다.
우철은 노라에게 이혼 이유가 들킬까 초조해하면서도 자신에게 집중하지 않는 이진이 불쾌한 심경을 드러내자 이를 달래려 공짜로 얻은 공연 티켓을 서프라이즈 선물로 활용하며 꼼수를 발휘. 언행불일치 교수님의 능수능란 임기응변은 시청자들을 웃음짓게했다. 하지만 극 말미 우철과 이진이 데이트하는 모습을 노라가 목격하게 되며, 우철은 또 한 번 위기에 봉착. 우철의 완벽한 이혼 플랜에 또 어떤 난관이 닥칠지 궁금증을 자아내며 다음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를 증폭시켰다.
최원영은 노라와 현석 사이에 대한 질투 어린 감정을 떨떠름한 표정과 과장된 몸짓으로 표현, 자신의 잘못이 드러나는 상상을 할 때엔 눈을 질끈 감으며 사색이 된 표정으로 괴로운 감정을 나타내 고뇌하는 우철의 모습에도 위트를 가미해 시종일관 눈을 뗄 수 없게했다. 또 우철이 위기에 부딪히자 '헉'하는 눈빛으로 당황함을 내비치다가도 이내 능청스러운 표정으로 김우철표 임기응변 대처를 완성. 다채로운 표정과 반전 매력들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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