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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가 리그를 대표하는 홈런타자로 자리를 잡으면서 도루수도 줄어들었다. 2013년 10개를 기록했고, 지난해 8개를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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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가 13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시즌 10번째 도루를 기록했다. 3회말 1사후 서건창과 박병호가 연속 안타를 때려 1사 1,2루. 이어진 5번 유한준 타석 때 2루 루자 서건창과 더블 스틸을 시도해 2루에 안착했다. 삼성 포수 이지영이 3루로 송구를 했는데, 그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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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는 올시즌 12차례 도루를 시도해 10번을 성공했다. 히어로즈에서 올해 두 자릿수 도루는 고종욱 김하성 이택근에 이어 박병호가 4번째다. 홈런왕은 느리다는 편견을 깬 도루 능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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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에서 2점을 따라간 3회 2사 만루에서 고종욱이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운도 안 따랐다. 4회말 2사 만루에서 김하성의 잘 맞은 타구가 우익수 직선타가 됐다. 4대7로 경기를 내준 히어로즈는 삼성전 상대전적 7승8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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