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3루수 간판타자 이범호가 시즌 26호 홈런을 날렸다.
이범호는 15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 5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1-5로 뒤지던 4회말 1사후 1점 홈런을 쳤다. 한화 선발 김민우를 상대한 이범호는 볼카운트 3B1S에서 5구째 커브(시속 104㎞)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높이 넘어가는 비거리 115m짜리 홈런을 쳤다.
이 홈런은 지난 9일 광주 NC 다이노스전 이후 6일 만에 터진 이범호의 시즌 26호 홈런이다. 또한 지난 2005년에 기록한 이범호의 개인 한시즌 최다 홈런과 타이기록이기도 하다.
광주=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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