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눈여겨 볼 것은 토트넘의 손흥민 활용법이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최근 영국 국영방송 BBC와의 인터뷰에서 "2선 어디서든 뛸 수 있는 손흥민을 다각도로 활용하겠다"고 한 바 있다. 손흥민의 1차 포지션은 오른쪽 날개였다. 손흥민은 레버쿠젠에서 왼쪽을 주로 담당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의 2선 공격수 중 가장 좋은 모습을 보인 나세르 샤들리의 위치를 그대로 왼쪽에 두고, 양 발을 자유롭게 쓰는 손흥민을 오른쪽에 위치시켰다. 하지만 포지션은 의미가 없었다. 사실상 프리롤에 가까웠다. 히트맵을 보면 이날 손흥민 움직임의 중요한 포인트가 있다. 손흥민은 오른쪽 대신 중앙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많았다. '7번(측면 미드필더)'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이 '10번(섀도 스트라이커)'처럼 뛴 셈이다.
Advertisement
그러나 분명 지난 일주일간 훈련을 통해 좋은 인상을 심어준 것은 분명해 보인다. 손흥민은 데뷔전부터 팀의 세트피스를 책임졌다. 전담키커로 나섰다.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지는 못했지만 킥 자체는 날카로웠다.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과 함께해 매우 행복하다"며 "손흥민은 정말 좋은 활약을 펼쳤다. 손흥민은 우리팀에게 있어 매우 좋은 선수"라고 평가했다.
Advertisement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너만 보면 설레” 유부남 프로 골퍼, 수강 중단 통보에 강제 목키스·폭행 (사건반장) -
세상 떠난 '구성환 반려견' 꽃분이, 마지막 모습 담겼다..다시 못볼 투샷 ('나혼산') -
임주환, 물류센터 일용직 사실이었다..소속사 “근무 경험 맞다” [공식] -
성시경, '수억횡령' 매니저 가고 '일잘러' 日매니저 왔다…열도 방송 진출 '척척' -
최정윤, 재혼 후 달라진 삶.."父 부재 느끼던 딸 성격도 밝아져" -
‘경찰관 역’ 유명 배우, 화재로 사망..아내는 남편 구하려다 심각한 화상 -
'40세' 문채원, '돌싱' 서장훈 녹인 플러팅 "장훈아 1조만 줘봐" ('미우새') -
임주환 "지하철·버스 타고 스케줄"…물류센터 근무만이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