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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이종운 감독은 "긴 시간동안 우리 선수들 힘든 경기하느라 고생 많았다. 유희관의 빠른 강판을 위해 준비한대로 끝까지 집중했다"며 "오늘 1군에 올라온 심수창이 경기 막판까지 역투한 점을 칭찬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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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창은 연장 10회 마운드에 올라 3이닝동안 3탈삼진 무안타 무실점으로 완벽한 투구를 했다. 롯데의 12회 역전승의 원동력이었다. 잠실=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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