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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지는 이번 악행은 양춘자에 대한 배신감에서 비롯됐다. 앞서 이하지는 자신을 종갓집에서 내보내려 하는 양춘자의 말을 오해했고 "나만 어머니고 가족이라고 생각했던 거야. 어머니나 가족들한테 난 그냥 식모나 다름없는데"라며 서러워했다. 또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저번에 제가 거절했던 제안, 아직 유효한가요?"라고 물어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동안 가족들 앞에서는 순진한 척 착한 척 미소 짓다가도 뒤돌아서면 앙칼진 눈빛과 음흉한 미소로 악행을 저질렀던 이하지의 악녀 본능이 깨어나며 극에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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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 역시 '백옥담 연기 자체를 본 적은 없었는데 크게 나쁘지 않다', '캐릭터 자체가 정말 밉상인데 제대로 밉상 연기 해주는 듯', '그래도 가끔은 귀엽다'는 등의 의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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