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 발생한 맨홀 관련 사고 가운데 대부분은 하수도 맨홀 사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노근 의원(새누리당)이 서울시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3년부터 올해 6월까지 총 11건의 맨홀 관련 사고가 서울시에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해 시민 1명이 다쳤고, 차량 손상 사고가 10건 발생했다.
전체 11건의 사고 가운데 하수도 맨홀 관련이 9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또한 통신과 전기 관련이 각각 1건씩이었다.
사고유형으로는 맨홀 뚜껑 튐, 맨홀 침하·열림 등이 다수였다.
사고 발생 지역을 보면, 광진구와 관악구에서 각각 3건씩 발생했고, 이어 동대문구 2건, 종로·서초·송파구에서 각각 1건씩 사고가 있었다.
한편, 서울시에 있는 맨홀은 총 59만7119개이며, 하수도가 25만5497개로 가장 많다.
뒤이어 상수도 20만5608개, 통신 7만4285개, 소화전 3만2692개, 도시가스 1만5941개 등의 순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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