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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의 시기였던 고려 말부터 새 나라 조선이 건국되기까지, 모진 풍파를 온몸으로 맞을 수밖에 없었던 분이는 이방지(변요한 분), 무휼(윤균상 분)과 더불어 당시 백성들의 얼굴을 가장 솔직하게 보여줄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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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재회 소식에 <뿌리 깊은 나무> '소이' 캐릭터도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뿌리 깊은 나무>에서 제 언어가 없는 백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소이'는 타고난 기억력으로 모든 것을 암기, 스스로 훈민정음의 해례가 되어 세종 이도(한석규 분)가 한글 창제를 하는 데에 결정적 역할을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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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이래 장르의 구분 없이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소화해내며, 20대 대표 여배우로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한 신세경. 어떤 배역을 맡아도 변신을 두려워하지 않고, 존재감 있는 캐릭터를 만들어낸 신세경이기에, <육룡이 나르샤> '분이'라는 새 옷을 입고 대중을 만나게 될 그녀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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