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트마르 크라머 감독이 별세했다.
독일축구협회는 18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크라머 감독이 독일 바이에른주 라이트 임 빙클에서 90세를 일기로 사망했다'며 '크라머 감독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독일 축구의 지도자'라고 밝혔다.
크라머 감독은 1968년 멕시코시티 올림픽에서 일본을 3위로 이끌었다. 이어 1975년 독일 분데스리가의 명가 바이에른 뮌헨을 이끌었다. 1975년과 1976년 뮌헨을 유러피언컵 우승을 거뒀다. 이후 프랑크푸르트(1977~1978년)와 레버쿠젠(1982~1985년)의 사령탑을 역임했다.
크라머 감독은 한국과도 인연이 깊다. 1991년 1월 한국 올림픽대표팀의 총감독 겸 기술고문을 맡았다. 올림픽대표팀을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본선까지 진출시켰다. 하지만 선수단 내부 갈등 때문에 대표팀을 떠났다. 또 레버쿠젠을 맡을 당시에는 차범근 전 수원 감독과 사제지간의 인연을 맺었다. 최근에는 서정원 수원 감독과의 인연도 과시했다. 서 감독과 크라머 감독은 올림픽대표 시절 스승과 제자로 만났다. 서 감독은 수시로 크라머 감독을 찾아가는 등 '인생의 스승'으로 삼아왔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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