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프리미어리거 옆에는 언제나 외국인 '절친' 선수가 있었다. 맨유 시절 박지성(은퇴)은 프랑스 출신 수비수 파트리스 에브라(유벤투스)와 가족같이 지냈다. 동갑내기였던 둘은 우정을 과시하며 그라운드에서도 찰떡궁합인 모습을 보였다. 기성용(스완지시티)은 잉글랜드 출신 존 조 셸비와 가장 마음이 맞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세이셔널' 손흥민(23)도 빠르게 영국 생활에 적응하기 위해선 '절친'이 필요하다. 그런데 손흥민에게 먼저 다가선 선수가 있다. 주인공은 수비수 카일 워커다.
워커는 18일(이하 한국시각) 카라바흐(아제르바이잔)과의 2015~2016시즌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1라운드가 끝난 뒤 토트넘 데뷔골을 포함해 멀티골을 쏘아올린 손흥민의 한국인 취재진 기자회견을 찾았다. 그리고 자신의 얼굴과 함께 기자회견 현장을 사진에 담아 SNS에 올렸다. 워커는 '손흥민의 토트넘 공식 데뷔골을 축하한다. 한국인 취재진 기자회견장에 참석'이라는 코멘트를 곁들였다.
워커는 좌측 측면 수비수이고,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을 담당하고 있다. 그라운드에선 손흥민이 워커의 도움을 많이 받아야 할 상황이다. 공격력이 뛰어난 워커가 폭발적인 오버래핑에 이어 크로스를 문전으로 배달했을 때 손흥민이 얼마나 골로 잘 연결시킬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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