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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는 골밑에 약점이 있다. 전태풍과 안드레 에밋, 그리고 리카르도 포웰이 버티고 있지만 시즌 초반 하승진의 공백이 뼈아프다. 대표팀에 합류했다가 부상으로 제외된 하승진은 대표팀 선수들이 돌아오는 1라운드 동안 코트에 나설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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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팽했다. KCC가 앞설 수 있었다. 하지만 이날 에밋이 좋지 않았다. 1대1 공격을 주로 했지만, 성공률이 낮았다. 실책도 많았다. 하지만 KCC는 리카르도 포웰이 투입된 2쿼터 역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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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오리온은 KCC보다 상대적으로 상황에 따라 가용할 수 있는 카드가 많았다. 오리온은 헤인즈와 정재홍을 앞세워 역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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