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를 이용한 전체 문자 스팸 건수 중 이동통신 가입 권유 스팸은 급증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20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원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휴대전화 문자 스팸은 총 1434만544건으로 집계됐다. 올해 상반기에는 733만2245건의 문자 스팸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2012년 3259만3519건, 2013년 2174만5303건에 비해 상당히 줄어든 수치다.
연도별 하루 평균 스팸 건수도 2012년 8만9297건에서 2013년 5만9576건, 2014년 3만9289건, 올해 상반기 2만88건으로 감소세를 버였다.
문제는 스팸 건수가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이동통신사의 가입 권유 광고가 급증하고 있다는 점이다. 해당 광고는 2012년 31만건으로 1% 비중이었으나 2013년 53만건(2.5%)에 이어 2014년 82만건(5.7%)으로 연이어 증가한 뒤 올해 상반기에는 54만건으로 7.4%를 기록했다. 전체 스팸에서 차지하는 비중 순위 역시 2012년 7위에서 2013년 5위, 2014년 4위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3위로 올라섰다.
최 의원은 "불법 스팸 차단책을 대폭 강화하는 동시에 이동통신사가 공동으로 과도한 스팸 발송을 자제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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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 하루 평균 스팸 건수도 2012년 8만9297건에서 2013년 5만9576건, 2014년 3만9289건, 올해 상반기 2만88건으로 감소세를 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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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의원은 "불법 스팸 차단책을 대폭 강화하는 동시에 이동통신사가 공동으로 과도한 스팸 발송을 자제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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