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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부족했던 라틀리프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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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전반까지 삼성은 라틀리프의 장점을 완벽히 살리지 못했다. 3차례 속공을 성공시켰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득점 지원이 부족했다. 야수 성공률이 떨어지다보니 일방적으로 밀어부친 듯 해도 점수는 31-30, 단 1점 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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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속공이 아닌 경우, 삼성은 라틀리프를 활용하지 못했다. 앞선에서 패스 타이밍이 한 박자 늦었고, 라틀리프에게 수비가 몰리며 파생된 찬스에서는 번번이 슛이 빗나갔다. 박재현은 전반전 5개의 3점슛을 던져 1개도 넣지 못했다. 장민국이 던진 3방의 3점슛도 림을 외면했다. 이상민 감독은 2쿼터 한 때 라틀리트(1m99)-김준일(2m01)-장민국(1m99)-임동섭(1m98) 등 장신 4명을 한꺼번에 코트에 내보냈지만 이마저도 효과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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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는 4쿼터 갈렸다. 전자랜드의 51-47 우위로 시작한 상황. 전자랜드는 7분6초를 남기고 정병국이 골밑슛에 이은 상대 반칙으로 얻어낸 자유투까지 성공하며 56-49로 점수차를 벌렸다. 6분29초 전에는 박성진이 주희정의 수비를 뚫고 레이업슛을 성공시킨 뒤 추가 자유투를 얻어 냈다. 59-49. 전자잰드는 이후 스미스가 4점을 몰아넣으며 삼성을 격침시켰다. 전반까지 다소 소극적이었던 스미스는 3쿼터 7점, 4쿼터엔 8점 7리바운드로 펄펄 날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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