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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박병호는 NC 선발 이태양을 상대로 1회 2사 2루에서 헛스윙 삼진 당했다. 하지만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선두 타자로 나와 초구 직구(134㎞)를 잡아 시즌 50번째 대포를 폭발했다. 사상 첫 2년 연속 50홈런의 대기록. 이날 성적은 4타수 1안타 2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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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양 훈도 호투했다. 한화 시절인 2012년 7월4일 이후 1174일 만에 선발 등판해 6이닝을 4피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정확히 80개의 공을 던지는 동안 직구 최고 시속은 143㎞, 삼진이 5개, 볼넷은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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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은 박병호 홈런 이후 계속된 4회 1사 2루에서 이택근이 중전 적시타를 날렸다. 5회 1사 1,3루에서 박병호와 좌월 희생플라이를 날리며 승기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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